[오피셜] '이강인과 경쟁 안 해' 뜨거운 신성 시몬스, 빅클럽 러브콜 모두 퇴짜... 라이프치히서 1년 더 뛴다 '새 등번호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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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시몬스(21)가 원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복귀하지 않고 라이프치히 재임대를 택했다.
라이프치히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시몬스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PSG로부터 시몬스를 1년 더 임대했다"며 "드디어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 두 번째 해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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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시몬스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PSG로부터 시몬스를 1년 더 임대했다"며 "드디어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 두 번째 해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구단을 통해 "지난해 라이프치히로 오면서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다. 난 훌륭한 팀에 합류했고 나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느꼈다. 그래서 난 선수나 인간으로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임대 연장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단은 나를 정말 소중히 여기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나를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등번호도 바뀌었다. 기존 20번에서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뛰게 됐다. 시몬스는 "팀 레전드인 에밀 포르스베리가 오랫동안 단 번호다. 이 숫자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유로 2024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여준 시몬스는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2003년생 유망주다. 로날드 쿠만 감독의 신뢰 속에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출전했다.
2019년 PSG 유스에 입단한 시몬스는 2021년 2월 1군에 콜업됐다. 이어 2021~2022시즌 공식전 9경기 출전해 1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PSG에 설 자리가 없었던 시몬스는 2022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국 리그인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했다. 아인트호벤에서 시몬스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22골 11도움으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그러자 친정팀 PSG가 다시 관심을 보였고 시몬스는 지난해 여름 PSG와 4년 계약을 새로 맺었다. 곧바로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난 시몬스는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10골 1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유로 2024가 끝나자 라이프치히는 재임대를 원했고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 등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하지만 시몬스의 선택은 자신에게 기회를 준 라이프치였다.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로 떠오른 시몬스가 PSG로 복귀하지 않는 것은 이강인에게도 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다. 시몬스도 이강인처럼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윙어로 뛰기 때문에 시몬스가 PSG로 복귀했다면 둘의 경쟁도 불가피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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