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의료·재난 문제 해결"…디토닉, 도시 데이터 사업 추진

최태범 기자 2024. 8. 5.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구축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디토닉은 충북지역에서 △응급의료 서비스 데이터 기반 안전지도 서비스 △도시침수 상황 사전 예측 및 분석 서비스 구축 등 두 가지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

디토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의료 및 재난관리 등 도심 안전 기술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분야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공간 빅데이터 기업 디토닉이 중부권 도시의 공공 의료 및 재난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충북지역의 공공·민간 도시 데이터를 취합·관리함으로써 도시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토닉은 지난해에도 울산광역시에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보급사업을 구축한 바 있다. 디토닉은 충북지역에서 △응급의료 서비스 데이터 기반 안전지도 서비스 △도시침수 상황 사전 예측 및 분석 서비스 구축 등 두 가지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

응급의료 안전지도 서비스는 실시간 이송 및 대기 시간 정보 등을 사전에 확보해 지리적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충북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한다. 도시침수 예측 분석 서비스는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 등 재난 상황에 대한 관리·예방 체계를 마련한다.

디토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의료 및 재난관리 등 도심 안전 기술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분야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도시의 의료와 재난에 대한 해법은 도시 내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