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 북항 대규모 체불사태 해결해야”
김계애 2024. 8. 5. 23:21
[KBS 울산]진보당 울산시당은 울산 북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체불사태와 관련해 석유공사와 SK, 대우건설이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울산 북항이 공사를 마쳤지만 체불금액만 장비비 6억원, 자재비 4억 원 등 피해업체만 30여개에 달해 지역 경제가 뒤흔들리고 있다"며 "발주처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지분을 가진 석유공사와 SK, 건설 원청인 대우건설이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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