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창구 일원화 필요”
김계애 2024. 8. 5. 23:20
[KBS 울산]울산시의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창구가 분산돼 있어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은 "울산시의 산후조리비 지원은 보건소에서, 출산지원금은 주민센터에서, 육아용품 지원은 별도 기관이 담당"하고 있다며 "일과 가정을 병행해야 하는 부모들이 여러 부서를 거쳐야 하는 상황은 스트레스와 시간 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임신과 출산, 육아 정책의 효과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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