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길가에 정신 잃고 쓰러져” 스위스서 낙상 사고, 다친 곳은?

하지원 2024. 8. 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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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빠니보틀이 스위스 여행 중 낙상 사고를 당했다.

자전거를 타고 스위스 시골을 여행하던 빠니보틀은 갑작스러운 강풍을 만나 중심을 잃고 길옆으로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현지인은 빠니보틀 상태를 살피며 음료를 제공했다.

빠니보틀은 "너무 무리했나"라며 대중교통을 타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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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채널 캡처
빠니보틀 채널 캡처
빠니보틀 채널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유튜버 빠니보틀이 스위스 여행 중 낙상 사고를 당했다.

8월 5일 ‘빠니보틀’ 채널에는 ‘살벌한 알프스산맥 절벽 등반 어드벤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자전거를 타고 스위스 시골을 여행하던 빠니보틀은 갑작스러운 강풍을 만나 중심을 잃고 길옆으로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현지인은 빠니보틀 상태를 살피며 음료를 제공했다. 빠니보틀은 "지쳐서 그렇다. 조금 쉬다 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빠니보틀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넘어졌다. 넘어지자마자 가던 차가 서 가지고 바로 도와주시네"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다행히 잔디밭에 넘어져 다친 곳은 없었다. 그러나 목적지까지는 18km나 남은 상황. 빠니보틀은 "너무 무리했나"라며 대중교통을 타기로 결심했다.

노홍철에게 전화를 건 빠니보틀은 “지금 길가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며 "지하철로 가려고 한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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