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쏟아진 소나기에 하천 인근 작업자 4명 고립…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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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에서 내렸던 소나기로 하천 인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5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중구 목척교 음악 분수대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9명을 투입, 약 50분 만에 A씨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대전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고 27.8㎜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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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지역에서 내렸던 소나기로 하천 인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5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중구 목척교 음악 분수대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9명을 투입, 약 50분 만에 A씨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약 30분 뒤에는 서구 삼천교에서도 갑자기 물이 차오르며 작업자 B씨가 갇히기도 했다.
다만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4명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대전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고 27.8㎜의 비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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