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102mm/h, 내륙 곳곳 '물 폭탄'급 소나기기

김민경 2024. 8. 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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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한증막 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내륙 곳곳에서는 물 폭탄급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오후 한때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102mm가 기록되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도 1시간에 72mm의 강한 소나기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크게 치솟으면서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져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내륙 곳곳에 폭우 수준의 소나기가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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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한증막 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내륙 곳곳에서는 물 폭탄급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오후 한때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102mm가 기록되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도 1시간에 72mm의 강한 소나기가 관측됐습니다.

그 밖에도 호남, 영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크게 치솟으면서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져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내륙 곳곳에 폭우 수준의 소나기가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분간은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5에서 많게는 60mm의 다소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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