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이어 뉴욕증시도 급락 출발…미 S&P500 개장초 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5일 오전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2일 발표된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에서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실업률이 상승하자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이날 먼저 열린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 급락, 1987년 10월 20일 '블랙 먼데이' 충격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5일 오전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미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오전 9시 32분 전 거래일보다 1,148.29포인트, 2.89% 내린 38,588.97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61포인트, 4.09% 하락한 5,127.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7.37포인트, 5.77% 내린 15,808.80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지난 2일 발표된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에서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실업률이 상승하자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이날 먼저 열린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 급락, 1987년 10월 20일 '블랙 먼데이' 충격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폭락의 날…코스피 2,500선 붕괴
- 안세영, ‘셔틀콕 여제’ 등극…28년 만에 금메달 선사
- 일 닛케이 등 아시아 증시도 폭락…비트코인도 급락
- 글로벌 자산시장 왜 폭락했나…‘공포의 도미노’
- 몽골행 대한항공 여객기 난기류 만나…승객 등 10여 명 부상
- “가입하면 호텔·페스티벌 혜택”…동아리가 ‘마약 클럽’?
- ‘새 역사, 또 새 역사’ 조영재, 속사권총 첫 은메달…사격 역대 최고성적으로 피날레
- 양궁 남자 개인전도 석권…사상 첫 5종목 전관왕
- 0.005초로 갈린 가장 빠른 사나이…라일스 우승
- 4전5기 감격의 금메달…모든 것을 다 이룬 조코비치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