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前 국방장관, '보복 임박' 이란 급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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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장관을 지낸 세르게이 쇼이구 안보서기가 현지 시간 5일 이란 테헤란을 급거 방문했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알리 아크바르 아마디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면담한 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벼르는 가운데 쇼이구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온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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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장관을 지낸 세르게이 쇼이구 안보서기가 현지 시간 5일 이란 테헤란을 급거 방문했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알리 아크바르 아마디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면담한 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벼르는 가운데 쇼이구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온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푸틴 대통령이 이란 측에 확전을 자제할 것을 제안할 수도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에도 미국과 유럽연합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31일 일어난 하마스 1인자 하니예의 암살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도 이스라엘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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