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ST ‘십자 인대’ OUT...빠르게 대체자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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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루카 스카마카가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아탈란타가 대체자로 베투를 점찍었다.
아탈란타 소식을 전하는 '투토 아탈란타'는 5일(한국시간) "아탈란타는 스카마카의 대체자로 베투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8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 베투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우디네세 시절부터였다.
매체는 "아탈란타는 베투에게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벤 고드프리 영입으로 형성된 좋은 관계를 활용해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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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지안루카 스카마카가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아탈란타가 대체자로 베투를 점찍었다.
아탈란타 소식을 전하는 ‘투토 아탈란타’는 5일(한국시간) “아탈란타는 스카마카의 대체자로 베투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8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 베투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우디네세 시절부터였다. 자국 리그 포르티모넨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우디네세로 임대됐고 해당 시즌 34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하며 ’빅리그‘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우디네세로 완전 이적했다. 그리고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10골 2도움. 그리고 이적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PL) ’명문‘ 에버턴의 제안을 받아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무려 3,300만 유로(약 500억 원)을 들여 영입한 베투. ’빅리그‘ 검증을 마친 자원인 만큼 기대도 컸으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도미니크 칼버트-르윈의 백업 역할을 소화한 그는 꾸준히 기회를 얻으며 경기에 나섰으나 기대 이하의 득점력을 보이며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9경기 6골 3도움.
PL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는 베투. 1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아탈란타는 베투에게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벤 고드프리 영입으로 형성된 좋은 관계를 활용해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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