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육아 고충 “아들 우니까 불안, 왜 우는지 모르겠어”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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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가 생후 2개월 아들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8월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최성국이 "2달 정도 되니 육아가 어떠냐"고 묻자 황보라는 "똑같이 힘들다. 수유 텀을 늘리고 잠을 오래 재우려고 하는데 애가 깬다. 남편은 제때 먹여야 한다고 하고 저는 그냥 먹이자는 쪽이다. 아무 문제가 없는데 우니까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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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가 생후 2개월 아들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8월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강수지가 “아기는 잘 크고?”라고 묻자 황보라는 “네, 너무 많이 컸다”며 아들 50일 사진을 공개했다.
최성국이 “2달 정도 되니 육아가 어떠냐”고 묻자 황보라는 “똑같이 힘들다. 수유 텀을 늘리고 잠을 오래 재우려고 하는데 애가 깬다. 남편은 제때 먹여야 한다고 하고 저는 그냥 먹이자는 쪽이다. 아무 문제가 없는데 우니까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최성국이 “공부하면서 알았는데 영아 산통이라고 해서 아이가 이유 없이 울 시기라고 하더라”고 전하자 황보라는 “밥 달라고 우는 소리, 졸려서 우는 소리가 다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응애 응애”라며 우는 소리가 구분이 안 간다고 털어놨다.
최성국이 “보통 엄마들이 느낌으로 아는데”라며 웃자 황보라는 “저는 아무리 촉을 세우고 애만 쳐다보고 해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점심 때 울면 밥 달라는 거 아니냐”고 반응했고 강수지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거”라며 황보라를 위로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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