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50일 된 子 육아 고민 "울 때 불안해"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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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가 50일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5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50일 된 아들 육아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아들 김우인의 50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힘든 건 똑같다. 수유시간을 더 늘리려고 하는데 애기가 자꾸 같은 시간에 깬다. 남편은 시간을 더 늘리자고 하고 나는 배고프다고 할 때 먹이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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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황보라가 50일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5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50일 된 아들 육아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아들 김우인의 50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힘든 건 똑같다. 수유시간을 더 늘리려고 하는데 애기가 자꾸 같은 시간에 깬다. 남편은 시간을 더 늘리자고 하고 나는 배고프다고 할 때 먹이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잘 크긴 하는데 울 때 불안하다"라며 "애기가 배고플 때 울음소리 다 다르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아무리 귀를 기울이고 촉을 세워도 다 응애응애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줄리엔강과 박지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줄리엔강은 "소개할 때 나 와이프 있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줄리엔강은 "몇 번 여자친구라고 소개할 뻔 했다. 근데 이젠 와이프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지은은 "남편 생겨서 달라진 게 있다. 수도 고장났을 때 원래 남편이 없었다면 사람을 불렀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지민은 "나는 아직도 사람 부른다"라며 "나는 병뚜껑도 내가 따 준다. 자긴 손가락에 힘이 없다고 하더라. 근데 골프는 그렇게 잘 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하이킥' 인연이 있는 배우 이순재의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박지은은 이순재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했다. 줄리엔강은 "작년에 '라디오스타'에 같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봬서 너무 반가웠고 옛날에 하이킥 같이 촬영할 때 추억이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선생님 나이가 제일 많으신데 체력이 제일 좋으셨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하이킥'을 촬영할 당시 27살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강은 박지은에게 "너도 하이킥 봤나"라고 물었고 이에 박지은은 "솔직히"라며 말을 잇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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