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빅테크주 개장 전부터 10%씩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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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도 검은 월요일이 닥쳤다.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와 애플, 테슬라 등 빅테크 종목들의 주가가 10%씩 빠졌다.
이밖에 아마존(-7.35%), 마이크로소프트(-5.03%), 알파벳(-5.33%) 등 그동안 뉴욕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빅테크 종목 대부분이 개장 전 하락했다.
앞선 선물거래에서 S&P500, 나스닥100, 다우존스 등 주요 지수들의 선물지수가 급락하며 불안감을 키운 뉴욕증시는 개장 전 종목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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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도 검은 월요일이 닥쳤다.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와 애플, 테슬라 등 빅테크 종목들의 주가가 10%씩 빠졌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을 앞두고 엔비디아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1.64% 하락했다. 애플과 테슬라도 각각 9.44%, 8.89% 내렸다.
이밖에 아마존(-7.35%), 마이크로소프트(-5.03%), 알파벳(-5.33%) 등 그동안 뉴욕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빅테크 종목 대부분이 개장 전 하락했다.
앞선 선물거래에서 S&P500, 나스닥100, 다우존스 등 주요 지수들의 선물지수가 급락하며 불안감을 키운 뉴욕증시는 개장 전 종목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다.
이날 먼저 지난주 '검은 금요일' 후폭풍을 맞이한 아시아 증시가 '역대급 폭락'을 거듭한데 이어 뉴욕증시도 약세로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 금요일의 실망스러운 미국 7월 고용지표가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에 확신을 더해주면서 글로벌 증시 폭락을 부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이날 발표되는 미국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라 향후 증시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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