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안세영, 배드민턴 대표팀 은퇴 시사‥'개인 자격 출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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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며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서길 희망했습니다.
우리 선수로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해서 올림픽을 뛰지 못하는 건 선수에게 야박하지 않나"라며 "단식과 복식은 엄연히 다른데 선수 자격을 박탈하며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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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며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서길 희망했습니다.
우리 선수로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해서 올림픽을 뛰지 못하는 건 선수에게 야박하지 않나"라며 "단식과 복식은 엄연히 다른데 선수 자격을 박탈하며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선 협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야 하는데 개인 자격으로도 세계랭킹을 유지할 수 있는 안세영이 이런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안세영은 또한 "협회는 모든 걸 다 막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한다"며 "우리 배드민턴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데 금메달이 1개밖에 안 나왔다는 걸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24205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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