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김소현에 키스로 고백 “10년 전에도 지금도 좋아해” (우연일까?)

하지원 2024. 8. 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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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채종협이 김소현에게 고백했다.

8월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에서는 홍주(김소현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후영(채종협 분)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는 망한 연애를 후영에게 자꾸 들켜 민망해했다.

후영은 "난 기쁘거든? 네 연애가 망해서"라며 "빨리 낫자, 발도 마음도"라고 홍주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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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연일까?’ 캡처
tvN ‘우연일까?’ 캡처
tvN ‘우연일까?’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우연일까?' 채종협이 김소현에게 고백했다.

8월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에서는 홍주(김소현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후영(채종협 분)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는 망한 연애를 후영에게 자꾸 들켜 민망해했다. 후영은 "난 기쁘거든? 네 연애가 망해서"라며 "빨리 낫자, 발도 마음도”라고 홍주를 위로했다.

이어 후영은 홍주에게 입을 맞췄다. 홍주는 “너 돌았어?”라며 후영을 밀어냈다.

“피할 수 있었잖아”라는 후영에 홍주는 “놀라서 못 피했잖아. 다시 이런 장난치지 마”라고 경고했다.

후영은 “장난인 적 없어, 지금도 10년 전에도. 나는 너 좋아했고 좋아해. 이 말하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고 고백했다.

홍주는 “난 분명히 말하는데 너 안 좋아했고 안 좋아해. 앞으로도 쭉 좋아할 일 없을 거야. 우리 친구잖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후영은 “키스까지 해놓고 무슨 친구? 너 보수적이라고 하지 않았어?”라며 “지금부터 다시 생각해 봐, 우리가 그냥 친구인 건지”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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