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고창군, 토석 채취 허가 등 부당…징계 요구”

서윤덕 2024. 8. 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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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감사원이 토석 채취 허가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것으로 조사된 고창군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 자료를 보면 토석 채취 구역 확대는 기존 면적의 20% 안에서 한 차례만 할 수 있지만, 해당 공무원 등은 한 업체의 기존 허가 면적을 임의로 정정하고, 정정한 면적을 기준으로 채취 확대를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고창군수에게 확대 허가 취소 등을 검토할 것도 통보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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