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예타 제외 원인 분석”
정진규 2024. 8. 5. 21:52
[KBS 청주]카이스트 오송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철저한 원인 분석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조성에는 충북의 미래가 걸려있다"면서 "예타 대상에서 제외된 원인을 분석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해 명확한 논리를 개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말,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사업에 대해 인재 육성 방안이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예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폭락의 날…코스피 2,500선 붕괴
- 안세영, ‘셔틀콕 여제’ 등극…28년 만에 금메달 선사
- 일 닛케이 등 아시아 증시도 폭락…비트코인도 급락
- 글로벌 자산시장 왜 폭락했나…‘공포의 도미노’
- 몽골행 대한항공 여객기 난기류 만나…승객 등 10여 명 부상
- “가입하면 호텔·페스티벌 혜택”…동아리가 ‘마약 클럽’?
- ‘새 역사, 또 새 역사’ 조영재, 속사권총 첫 은메달…사격 역대 최고성적으로 피날레
- 양궁 남자 개인전도 석권…사상 첫 5종목 전관왕
- 0.005초로 갈린 가장 빠른 사나이…라일스 우승
- 4전5기 감격의 금메달…모든 것을 다 이룬 조코비치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