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급발진’ 주장 운전자…조작 실수 인정
손민주 2024. 8. 5. 21:50
[KBS 광주]단독 사고를 낸 뒤 급발진을 주장했던 70대 운전자가 조작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정오쯤 광주 동구 대인동에서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건물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 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에서 "액셀과 브레이크를 혼동한 것 같다"며 차량 조작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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