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 희생 위로…합천 비핵·평화대회 열려

황재락 2024. 8. 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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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 등에 투하된 원폭 피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합천 비핵·평화대회가 오늘(5일) 원폭 2세 환우 쉼터인 합천군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3번째인 이번 대회는 '평화의 울림, 맞잡은 손'을 주제로, 원폭 피해자 작품전과 사진전 등이 열렸습니다.

한국인 원폭 피해자 70%가량은 합천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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