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시댁, 온 집안이 서울대..첫 제사때 내가 파티처럼 세팅" 깜짝 일화('4인용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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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시댁이 엘리트 집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영은 "선배 언니 소개팅 대타 자리로 나갔는데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잠깐 한국에 들어와서 머물 때 날 너무 좋아해서 졸랐다고 하더라. 내가 무슨 말만 하면 귀까지 빨개졌다. 우리 나이대에 그렇게 순신해보이는 사람이 없었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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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현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시댁이 엘리트 집안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배우 박탐희, 가수 신지, 나태주를 초대했다.
이날 현영은 절친들과의 대화 도중, CEO인 남편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난 똑똑한 사람, 영어 잘하는 사람을 동경하는 면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현영은 "선배 언니 소개팅 대타 자리로 나갔는데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잠깐 한국에 들어와서 머물 때 날 너무 좋아해서 졸랐다고 하더라. 내가 무슨 말만 하면 귀까지 빨개졌다. 우리 나이대에 그렇게 순신해보이는 사람이 없었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하지만 현영은 "만나고 일주일 간 연락이 없더라. 결국 내가 먼저 연락했고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영은 시댁에 대해 "온 집안이 서울대였다. 오빠는 외국 대학을 나왔는데 시부모님이 서울대 CC였다. 그걸 결혼하고 나서 알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절에 다들 어려운 얘기를 하신다. 우리 가족은 볼링장 가는데.."라고 전하기도.
그런가 하면 현영은 "처음에 시댁에서 제사 지낼 때 내가 너무 분위기가 쳐지지 않고 파티처럼 지낼 수 있게 세팅했다. 카페 스타일로 음료 서빙하고, 식사 상 걷어가면서 동시에 술안주 세팅했다. 그렇게 제사를 파이팅 넘치게 지냈다"며 "그런데 형님이 싫어했다. 그렇게 3년 하니까 나도 너무 힘들더라. 형님이 다 생각이 있으셨구나 느꼈다"고 시댁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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