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원주 아파트 실내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임정환 기자 2024. 8. 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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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한 아파트 실내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2시 33분쯤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기업도시 내 한 아파트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킥보드가 충전 중이었는지,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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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2시33분께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기업도시 내 한 아파트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원주에서 한 아파트 실내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2시 33분쯤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기업도시 내 한 아파트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안 일부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킥보드가 충전 중이었는지,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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