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한국 스키트 혼성 김민수-장국희, 15개국 중 전체 7위로 결선 무산

권수연 기자 2024. 8. 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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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스키트 대표 김민수(국군체육부대)-장국희(KT)가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

김민수-장국희 조는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스키트 혼성 본선에서 전체 15개 국 가운데 7위(144발)에 올라 결선에 가지 못했다.

본선 1위는 합계 149발을 쏜 이탈리아가, 2위는 148발을 쏜 미국이 차지했다.

한편 한국 사격은 스키트 경기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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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 김민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사격 스키트 대표 김민수(국군체육부대)-장국희(KT)가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

김민수-장국희 조는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스키트 혼성 본선에서 전체 15개 국 가운데 7위(144발)에 올라 결선에 가지 못했다.

스키트 혼성전은 한 라운드 당 50발씩 3라운드에 걸쳐 총 150발을 쏜다. 남녀 선수가 나란히 라운드 당 25발씩 75발을 맞추는 경기다.

본선에서 1,2위를 차지하면 금메달 결정전으로, 3,4위를 차지하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한국 사격 대표팀 장국희

두 사람은 2라운드까지 100발 중 98발을 쏘며 순항했다. 한때 2위까지 오르며 금메달 결정전을 노릴만큼 호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페이스가 흔들리며 50발 가운데 네 발을 놓쳤다.

본선 1위는 합계 149발을 쏜 이탈리아가, 2위는 148발을 쏜 미국이 차지했다. 3위 중국(146발)과 4위 인도(146발)가 나란히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한편 한국 사격은 스키트 경기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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