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피날레 장식 서지훈·이주빈 미스터리 '1인용 보관함'
황소영 기자 2024. 8. 5. 21:33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마지막 에피소드 '1인용 보관함'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오늘(5일) 공개된 에피소드 '1인용 보관함'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7월 15일에 첫 공개된 '산타의 방문'을 시작으로 일상적인 소재에 섬뜩한 상상력을 더한 '타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공포 미스터리 장르의 매력을 선사했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1인용 보관함'은 지하도 무인 보관함을 통해 소통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는 서지훈(재윤)과 이주빈(지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관함이라는 소재를 이용, 미스터리한 인연이 시작되는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에서 느껴지는 케미스트리만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서지훈이 연기한 재윤 역은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콤플렉스 때문에 진지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인물로 우연히 마주한 보관함을 통해 미지의 여인 이주빈과 소통을 하게 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서지훈의 매력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찾아볼 수 없고 주눅든 표정은 그의 소심한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헤드셋을 끼고 홀로 걷고 있는 서지훈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퇴근 후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헤드셋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그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한결 편안해 보인다. 여기에 지하도에서 위기의 순간을 맞닥뜨린 듯 잔뜩 겁에 질린 서지훈을 포착, 과연 보관함으로 소통을 시작한 서지훈과 이주빈의 미스터리한 인연이 어떤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될지 '1인용 보관함'이 선사할 서스펜스와 스릴을 더욱 기대케 한다.
'1인용 보관함'은 오늘(5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오늘(5일) 공개된 에피소드 '1인용 보관함'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7월 15일에 첫 공개된 '산타의 방문'을 시작으로 일상적인 소재에 섬뜩한 상상력을 더한 '타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공포 미스터리 장르의 매력을 선사했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1인용 보관함'은 지하도 무인 보관함을 통해 소통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는 서지훈(재윤)과 이주빈(지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관함이라는 소재를 이용, 미스터리한 인연이 시작되는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에서 느껴지는 케미스트리만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서지훈이 연기한 재윤 역은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콤플렉스 때문에 진지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인물로 우연히 마주한 보관함을 통해 미지의 여인 이주빈과 소통을 하게 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서지훈의 매력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찾아볼 수 없고 주눅든 표정은 그의 소심한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헤드셋을 끼고 홀로 걷고 있는 서지훈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퇴근 후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헤드셋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그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한결 편안해 보인다. 여기에 지하도에서 위기의 순간을 맞닥뜨린 듯 잔뜩 겁에 질린 서지훈을 포착, 과연 보관함으로 소통을 시작한 서지훈과 이주빈의 미스터리한 인연이 어떤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될지 '1인용 보관함'이 선사할 서스펜스와 스릴을 더욱 기대케 한다.
'1인용 보관함'은 오늘(5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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