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폭염·낙뢰로 수도권·강원지역 정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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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나기 구름이 이동하면서 전국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정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기 여주시에서는 오늘 밤 9시쯤 낙뢰로 인해 북내면과 오학동, 세종대왕면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반쯤에는 수원의 한 120세대짜리 아파트 25개세대에서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와 인천, 강원 춘천 등 지역에서도 잇따라 정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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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나기 구름이 이동하면서 전국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정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기 여주시에서는 오늘 밤 9시쯤 낙뢰로 인해 북내면과 오학동, 세종대왕면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정확한 정전호수를 파악하고, 낙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반쯤에는 수원의 한 120세대짜리 아파트 25개세대에서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와 인천, 강원 춘천 등 지역에서도 잇따라 정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에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변압기 파손으로 200여 세대의 전기가 끊겨 21시간 만인 오늘 저녁 6시쯤 복구됐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20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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