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이렇게 했다 “뉴스 나와 깜짝” (보그코리아)

하지원 2024. 8.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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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후기를 전했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박보영은 "제가 운을 다 썼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보영은 "GOD 콘서트 티켓팅이 남아있다. 그건 저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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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KOREA 공식 채널 캡처
VOGUE KOREA 공식 채널 캡처
VOGUE KOREA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후기를 전했다.

8월 5일 VOGUE KOREA 공식 채널에는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한 새로운 방법 What’s on My Galaxy (박보영 NEW 알바, T1 최애, 평양냉면 맛집 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박보영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박보영은 "제가 운을 다 썼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보영은 "제가 정말 깜짝 놀랐다. 저녁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이게 엄청난 거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보영은 "그때 제가 촬영하는 날이라서 티켓팅은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양치를 하면서 보고 있다가 '안 되겠다' 싶어 뒤로 가기를 딱 눌렀는데 들어갈 수 있는 거다. 아무렇지 않게 또 눌렀는데 갑자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뀌었다. '양치가 중요한 게 아니다'면서 바로 내려놓고 설마설마하고 VIP 좌석이 남아있나 했는데 남아 있더라. 그것도 연속으로 두 자리가. 손을 벌벌 떨면서 예매했다"고 설명했다.

박보영은 PC방이 아닌 폰으로 예매에 성공했다며 "효녀가 됐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GOD 콘서트 티켓팅이 남아있다. 그건 저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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