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평지 호우경보 격상…강원 호우특보 7곳으로 확대

윤왕근 기자 2024. 8. 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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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일 오후 9시를 기해 홍천평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또 같은 시간 춘천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8시 50분에는 양구평지와 인제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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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횡성 '호우경보' 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북부산지 '호우주의보'
장맛비.(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5일 오후 9시를 기해 홍천평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또 같은 시간 춘천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8시 50분에는 양구평지와 인제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원주시와 횡성군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강원북부산지 호우주의보는 유지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9시 현재 강원지역 호우특보는 모두 7곳으로 확대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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