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베세토 복원 제안...지자체 외교 역할 해야"

차정윤 2024. 8. 5. 21: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공식 방문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중일 외교와 관련해, 때론 부침이 있고 적대적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지자체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동행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이징, 서울, 도쿄 이른바 '베세토' 세 도시의 우호 관계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는 게 어떻겠냐는 취지로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 한미일 관계는 잘 복원됐고 중국과의 관계도 '늑대 외교'에서 탈피해 해빙기가 됐다고 본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벽을 먼저 깰 수 있겠단 관점에서 지금이 제안하기에 적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