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인천대표 수영선수 딸 케어에 "김연아 母와 같아"('4인용식탁')

최신애 기자 2024. 8. 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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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수영 선수인 딸을 케어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현영은 절친들과의 대화 중,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수영 선수인 딸을 케어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영은 "내 몸이 피곤해도 내가 뭔가를 움직여줬을 때 아이가 만족해서 무언가를 해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며 "김연아 선수 어머니와 같은 마인드다. 컨디션 조절과 식단 등을 모두 챙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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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현영이 수영 선수인 딸을 케어하는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배우 박탐희, 가수 신지, 나태주를 초대했다.

이날 현영은 절친들과의 대화 중,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수영 선수인 딸을 케어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을 운동시킬지 고민 중이다. 딸도 수영을 하지 않냐.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니까 집에 와서는 짜증을 내지도 않고 그냥 잔다.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현영은 "내 몸이 피곤해도 내가 뭔가를 움직여줬을 때 아이가 만족해서 무언가를 해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며 "김연아 선수 어머니와 같은 마인드다. 컨디션 조절과 식단 등을 모두 챙긴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영은 "그런데 서포트 해준 만큼 성적이 잘 나왔을 때 보다 못 나올 때가 더 좋다"고 전해 의아함을 안겼다. 그는 "잘 나올 때 축하해주는 엄마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못한다면 그때 멋진 엄마가 될 수 있는 거다. '넌 최선을 다한 거야'라고 말해준다. 아이와의 관계가 생긴다"며 자녀와의 남다른 교감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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