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월드 투어 중 조모상 비보…"마지막 못 지켜서 미안해"

채태병 기자 2024. 8. 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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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속 전소연(26)이 조모상 비보를 전했다.

전소연은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의 첫 번째 친구, 우리 할머니"라며 "가장 친한 친구라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에도 옆을 못 지켜서 미안해"라고 적었다.

전소연은 어린 시절에 할머니와 함께 찍은 과거 영상도 공유했다.

전소연과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미국, 대만, 태국, 호주 등을 돌며 월드 투어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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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 /2023.01.10. /사진=머니투데이DB


그룹 '(여자)아이들' 소속 전소연(26)이 조모상 비보를 전했다.

전소연은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의 첫 번째 친구, 우리 할머니"라며 "가장 친한 친구라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에도 옆을 못 지켜서 미안해"라고 적었다.

그는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동갑으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진짜 친구 하자"라며 "할머니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전소연은 어린 시절에 할머니와 함께 찍은 과거 영상도 공유했다.

전소연과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미국, 대만, 태국, 호주 등을 돌며 월드 투어 공연에 나선다. 이들은 총 14개 도시에 방문해 팬들과 만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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