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호우 특보 해제…자정까지 10~30㎜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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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발효됐던 호우 특보가 5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충북지역은 오후 6시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기상청은 자정까지 10~30㎜의 소나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오전과 저녁 시간대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며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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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에 발효됐던 호우 특보가 5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충북지역은 오후 6시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강한 소나기 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충주와 음성, 진천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주요 지점 강수량은 수안보(충주) 63.0㎜, 오창가곡(청주) 56.9㎜, 음성 49.0㎜, 증평 37.5㎜, 위성센터(진천) 28.0㎜ 등이다.
기상청은 자정까지 10~30㎜의 소나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오전과 저녁 시간대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며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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