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2' 490일 대장정 종료…에녹 VS 신성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8.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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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녹과 신성이 맞대결을 펼친다.

에녹과 신성이 최진희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최진희 대첩'으로 무대를 완성한다.

막상막하 대결을 알린 에녹과 신성이 무대가 끝난 뒤 무릎을 꿇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불타는 장미단' 최종회는 1회부터 마지막 회인 69회까지 쌓인 톱7의 공력이 돋보이는 역대급 무대가 쏟아진다. 최종회에서 발굴될 에녹과 신성의 색다른 매력 역시 기대해도 좋다. 꼭 본 방송으로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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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예능물 '불타는 장미단' 시즌2가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2024.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에녹과 신성이 맞대결을 펼친다.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최종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톱7과 특별 손님들이 '국보급 트롯 퀸' 가수 최진희, 김용임과 각각 팀을 이뤄 승부를 벌이는 '트롯퀸과 상속자들' 특집이 그려진다.

에녹과 신성이 최진희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최진희 대첩'으로 무대를 완성한다. 이들은 귀여움과 감성이라는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한다.

먼저 에녹은 최진희의 '사랑에 빠졌어' 무대를 통해 '애교 보이'로 변신한다. 에녹은 무대 내내 사랑에 흠뻑 빠진 이의 설레는 감정을 온몸으로 드러내는 앙증맞은 안무와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인다다. 원곡자 최진희 역시 "너무 귀여워"라며 극찬을 보낸다.

이에 맞선 신성은 상큼한 에녹과는 정반대의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성은 최진희의 '미련 때문에'를 선곡해 애끓는 감정의 절정을 보여준다. 막상막하 대결을 알린 에녹과 신성이 무대가 끝난 뒤 무릎을 꿇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MC 박나래는 최진희의 '연인' 노래를 듣다 눈물을 왈칵 쏟아내 MBTI 중 공감에 강한 '대문자 F'임을 여지없이 증명한다. 최진희의 첫 소절부터 감탄을 던지며 몰입하기 시작한 박나래가 클라이맥스로 향해 가는 최진희의 감성에 눈물을 닦아냈다. 이내 다른 무대를 지켜보던 도중 박나래가 갑자기 "비나이다. 비나이다"라는 기도 동작을 취하면서, 돌발 기도에 담긴 일화는 무엇인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제작진은 "'불타는 장미단' 최종회는 1회부터 마지막 회인 69회까지 쌓인 톱7의 공력이 돋보이는 역대급 무대가 쏟아진다. 최종회에서 발굴될 에녹과 신성의 색다른 매력 역시 기대해도 좋다. 꼭 본 방송으로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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