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조하나 인기 엄청났다…좋아도 내색 못 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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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이 조하나를 향한 속내를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배도환이 조하나의 '맞선남'으로 깜짝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날 배도환이 조하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특히 배도환은 "(잘 웃고) 그러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라면서도 "난 내색도 못 했다. 좋아하긴 하지만, 속으로 끙끙 앓고 그랬다. 왜 이렇게 쑥스럽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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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도환이 조하나를 향한 속내를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배도환이 조하나의 '맞선남'으로 깜짝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날 배도환이 조하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KBS 공채 탤런트 14기 동기라면서 "당시 하나의 인기가 엄청났다. 남자 동기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회상했다.
아울러 "하나 별명이 장만옥이었다"라며 "장만옥처럼 웃는 모습이 예뻤다. 웃는 걸 보기만 해도 행복하니까, 애들이 좋아했다.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잘 웃어준다"라고 전했다.
특히 배도환은 "(잘 웃고) 그러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라면서도 "난 내색도 못 했다. 좋아하긴 하지만, 속으로 끙끙 앓고 그랬다. 왜 이렇게 쑥스럽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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