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주년 맞은 소녀시대 자축‥막내 서현 23년만 반말 GG

황소영 기자 2024. 8. 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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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7주년 자축, 멤버들 SNS 제공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7주년을 맞아 자축했다.

윤아는 5일 자신의 SNS에 'Girls' Generation. 17th Debut Anniversary'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올렸고, 효연은 '소녀시대 17주년 축하해. 소원도 늘 함께해 줘서 고마우이'라는 글로 멤버들과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수영은 '파니&소니&소원 #HappyBirthday. 서현 오늘부터 언니들한테 반말하기로 함. 순규(써니)야 보고 싶어'라는 글을 올렸다. 반말을 하기로 한 서현은 어색함을 표하며 '아직 조금 어색한데. 잘해볼 거야 언니. 아무튼 GG'라는 댓글을 남겼고, 유리는 '귀여워 서현 반모(반말모드) 23년만'이라며 호응했다.

서현은 미국 체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써니를 합성한 사진으로 소녀시대 17주년을 축하했고, 티파니는 함께 찍은 사진들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데뷔했다. 2년 전인 2022년에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FOREVER 1'을 발매하고 활동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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