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신 정치에 익숙하지 않아" 한동훈 대표, '사바사·케바케'로 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바사', '케바케'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에 맞서 한 대표는 "사바사, 케바케다. 지금부터 (당을) 바꿀 것"이라고 응수했다.
한 대표가 언급한 '사바사'는 '사람 by(바이) 사람'을, '케바케'는 'case by case(케이스 바이 케이스)' 단어의 첫 글자를 모아 전체 단어를 줄여 만든 신조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바사', '케바케'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방송에서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이 "검찰 출신은 정치에 익숙하지 못하다"라며 검찰 출신인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발언했다.
이에 맞서 한 대표는 "사바사, 케바케다. 지금부터 (당을) 바꿀 것"이라고 응수했다.
한 대표가 언급한 '사바사'는 '사람 by(바이) 사람'을, '케바케'는 'case by case(케이스 바이 케이스)' 단어의 첫 글자를 모아 전체 단어를 줄여 만든 신조어다.
각각 '사람마다 다르다'와 '케이스별로 다르다'를 뜻한다.
한편 한 대표는 5일 김종혁 지명직 최고위원과 정성국 조직부총장,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곽규택·한지아 수석대변인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하며 당내 기반 확장에 나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이달 30일까지
- 김동연, 여성 비서관에 '불호령', 무슨 일?
- 100분 만에 2만 개 동난 '이것'…추가 제작 일정은?
- "통일 갑자기 될 수도..." 홍준표가 말한 통일의 조건은?
- 헤어드라이어 전자파 국내 기준 재검토 주장 제기돼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