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신지에 “방송 하차한 김에 결혼, 50대 형부 친구들 괜찮냐”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8. 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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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신지에게 50대 형부 친구들을 소개해도 괜찮을지 물었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현영(47세)이 출연해 코요태 신지, 배우 박탐희, 가수 나태주를 초대했다.

현영은 신지에게 "너도 이제 연애를 해야 한다. 집중할 한 명을 만들어라"고 조언했고, 신지는 "언니는 너도 빨리 결혼하라고 하고 끝"이라며 소개해주지는 않는다고 서운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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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현영이 신지에게 50대 형부 친구들을 소개해도 괜찮을지 물었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현영(47세)이 출연해 코요태 신지, 배우 박탐희, 가수 나태주를 초대했다.

신지는 “라디오를 3년 2개월 정도 하다가 마지막 방송에도 울지 않고 평소와 비슷하게 하고 끝냈는데 다음 날에 눈을 떴는데 갈 데가 없는 거다. 3년 2개월 동안 생활 리듬이 거기 맞춰져 있었던 거”라며 허전함을 말했다.

신지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일주일 되니 완전히 무너졌다. 정신이 무너져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한 달을 이게 뭐지? 상태로 지냈다. 지금 좀 괜찮아졌는데 아직도 12시 지나면 생각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영은 “넌 방송이 없어졌지만 나는 하차했다. 그래서 잘됐다. 겸사겸사. 연애해서 시집가야겠다. 그 때부터. 우리 오빠랑 만나기 시작했던 때라 결혼이나 해야 겠다 했다”며 방송 하차한 김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신지에게 “너도 이제 연애를 해야 한다. 집중할 한 명을 만들어라”고 조언했고, 신지는 “언니는 너도 빨리 결혼하라고 하고 끝”이라며 소개해주지는 않는다고 서운함을 보였다.

현영은 “내가 찾고 있다. 형부 친구들이 나이가 많다. 50세인데 괜찮냐”고 물었고, 신지는 “나 44세”라고 받았다. 박탐희가 “후배도 있지 않냐”고 묻자 신지는 “소개해주기 싫은 거냐”며 의심했고 현영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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