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널에서 망해도 빅리그에 남을 수 있습니다' 1200억 최악의 먹튀 FW, 스페인 비야레알과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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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최악의 먹튀 니콜라 페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페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2019년 여름 아스널은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8,000만 유로(한화 약 1,197억 원)를 들여 페페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페페는 아스널에서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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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 최악의 먹튀 니콜라 페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비야레알은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2년이다.
페페는 프랑스 리그앙 릴osc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8/19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 23골 1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리그앙에서 22골을 넣은 페페는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은 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페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2019년 여름 아스널은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8,000만 유로(한화 약 1,197억 원)를 들여 페페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페페는 아스널에서 최악이었다. 그는 리그앙 시절의 기량을 EPL에서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페페는 아스널에서 4년 동안 112경기 27골 21도움에 그쳤다. 그는 2020/21시즌을 제외하곤 단 한 번도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2023년 9월 아스널과 계약을 해지한 페페는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했다. 튀르키예에서 새출발을 선언했지만 지난 시즌 페페는 23경기 6골 3도움에 그쳤다. 트라브존스포르 생활도 한 시즌 만에 막을 내렸다.
아스널에서 큰 실패를 겪었지만 유럽 5대 리그에서 그를 찾는 구단은 있었다. 바로 비야레알이었다. 비야레알은 주축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냈다. 그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2위에 오른 공격수였다. 핵심 스트라이커를 잃은 비야레알은 소속팀이 없었던 페페를 긴급히 수혈했다.
사진= 비야레알 공식 SNS
- 비야레알, 페페와 2026년 6월까지 계약 합의
- 페페, 리그앙에서 가능성 보였지만 아스널에서 큰 실패 겪음
- 핵심 스트라이커 쇠를로트 AT 마드리드로 보낸 비야레알, 페페 긴급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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