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골절 박규리 복귀, 여신 비주얼 그대로 등장 “응원 감사해” (영스트리트)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캡처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안와골절 수술 후 스페셜 DJ로 복귀했다.

박규리는 8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박규리는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가 영스트리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밝게 인사했다.

박규리는 "진짜 DJ자리에 너무너무 오랜만에 앉아본다"며 긴장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박규리는 "대본은 눈에 들어올까 별별 생각을 다 하면서 왔다. 막상 앉으니까 내 자리 같네? 기분 좋은 설레임으로 왔다. 오랜만에 이렇게 라디오 DJ를 하니까 너무너무 즐겁고, 여러분과 많은 소통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건강하셔서 다행이에요'는 문자를 남겼고 박규리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박규리는 앞서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로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해왔다. 박규리는 5일부터 11일까지 한 주 동안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함께할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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