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맞수' 탬베리, 높이뛰기 예선 앞두고 입원
오주현 2024. 8. 5. 20:47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자, 우상혁의 라이벌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장 마르코 탬베리가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입원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탬베리는 병원으로 이송돼 신장 문제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탬베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옆구리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며 "신장 결석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탬베리는 "상태가 어떻든 마지막 점프까지 영혼을 바칠 것"이라며 올림픽 출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남자 높이 뛰기 예선은 오는 7일 오후 시작됩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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