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한 방법 "운 다 썼다" ('보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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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한 새로운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보영은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던 일을 떠올리며 "운을 다 썼다. 내가 정말 깜짝 놀랐다. 저녁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이게 엄청난 거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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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한 새로운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보영은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던 일을 떠올리며 "운을 다 썼다. 내가 정말 깜짝 놀랐다. 저녁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이게 엄청난 거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박보영은 부모님을 위해 도전한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그때 내가 촬영하는 날이라서 티켓팅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양치하면서 계속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가 안 되겠다 하고 뒤로 가기를 딱 눌렀는데 (예매 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거다. 아무렇지 않게 양치하면서 또 눌렀는데 갑자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뀌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양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내려놓고 설마설마하고 VIP 좌석도 남아있나 했는데 남아있었다. 그것도 연속으로 두 자리가. 손 벌벌 떨면서 예매했더니 사람들이 나한테 다 문자했다. 'PC방에 갔냐'고 해서 '스마트폰으로 했다. 폰으로 이뤄냈다'고 했다. 효녀가 되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박보영은 "남은 게 지금 god 콘서트다. 이건 날 위한 티켓팅이다. 그때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그때도 (스마트폰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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