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이정용, 체지방 2% 비결? "매일 90층 계단 올라" ('회장님네')[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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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이 충격적인 자기관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5화에서는 지난화 이종원과 함께 깜짝 카메라 소동으로 회장님네를 놀라게 했던 이정용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종원은 이정용과의 30년 지기 인연에 대해 "분장실에서 같이 어울리면서 시작됐다. 그때 정용이가 맨 처음엔 풍선 만들고 있더라. 그러면서 친해지게 되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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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정용이 충격적인 자기관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5화에서는 지난화 이종원과 함께 깜짝 카메라 소동으로 회장님네를 놀라게 했던 이정용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어르신들의 최애 프로 ‘6시 내고향’에서 ‘오! 만보기’로 5년간 큰 사랑을 받는 이정용은 ‘오! 만보기’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10%를 유지하며 오히려 20대 때보다 더 좋은 체력과 몸을 가꾸고 있다고.
이에 '30년 지기' 친구 이종원은 "정용이가 체지방이 10%밖에 안 나올 거다. 옛날엔 2%까지 나왔다"라며 "예전에 60첩 한정식이 있어도, 같이 가도 안 먹고 닭가슴살 싸 온 걸 먹고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특히 그는 매일 평균, 90층 계단을 오르고 있다고.
이에 이정용은 "‘오, 만보기’를 오래 하고 싶다. 저도 술 먹고 싶지만, 그 기쁨보다 시골에 가서 어르신 만나서 기쁨 주는 게 더 좋아서 다 포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더불어 두 사람의 인연도 전해졌다. 이종원은 이정용과의 30년 지기 인연에 대해 "분장실에서 같이 어울리면서 시작됐다. 그때 정용이가 맨 처음엔 풍선 만들고 있더라. 그러면서 친해지게 되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정용은 "얘기를 해보니까 너무 저랑 잘 통하는 거다. 그때 인연이 되어서 계속 만나다가, 저는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 첫 드라마가 ‘왕초’였다 "라며 "근데 차기작이 문제였다. 그게 제일 힘들었는데, 결정적으로 ‘경찰특공대’에 소개해 주고, ‘순정’도 소개해 주고, 연기자로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줬다. 그때 만약 종원이가 힘을 주지 않았으면 전 거기서 끝이 났을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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