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안와골절 후 라디오 복귀 "응원해준 분들 감사"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개인 일정 중 얼굴을 다쳐 수술을 받은 그룹 카라 박규리가 복귀했다.

박규리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박규리는 "일요일까지 일주일 간 '영스트리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DJ 자리에 너무 오랜만에 앉아본다. 긴장도 되고, 대본이 눈에 들어올까 별 생각을 다 하면서 왔는데, 막상 앉으니까 '내 자리였네' 싶다. 기분 좋은 설레임으로 왔다. 여러분과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취자의 부상 복귀 응원 메시지엔 "응원해주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답했다.

박규리는 지난달 광대·안와 골절 부상을 입고, 수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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