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목에 걸고…'어펜저스'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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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새 역사를 쓴 한국 펜싱 대표팀이 오늘(5일) 귀국했습니다.
[오상욱/펜싱 국가대표 : 도쿄올림픽 때랑 일단 많이 다른 것 같고요. 책임감을 가지고 다음 이제 메이저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까지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4년 만에 메달 5개를 수확한 유도 대표팀도 귀국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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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새 역사를 쓴 한국 펜싱 대표팀이 오늘(5일) 귀국했습니다. 말 그대로 금의환향이네요.
구본길과 오상욱을 비롯한 펜싱 대표 선수들이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에 들어서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집니다.
상무에서 현역 군 복무 중인 도경동 선수는 힘찬 거수경례로 금의환향을 신고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해 '전략 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요.
4년 뒤 LA 올림픽에서 더 뜨거운 감동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상욱/펜싱 국가대표 : 도쿄올림픽 때랑 일단 많이 다른 것 같고요. 책임감을 가지고 다음 이제 메이저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까지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4년 만에 메달 5개를 수확한 유도 대표팀도 귀국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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