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탑 리신 꺼낸 한화생명, 쉬바나 정글 꺼낸 T1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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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접전 끝에 한화생명이 T1을 잡았다.
5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2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 대 T1 e스포츠 아카데미 경기 1세트 초반 한화생명 교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며 앞서나갔고, 바론 등장 후 골드 차이가 6천 이상으로 벌어질 정도로 경기가 한화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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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접전 끝에 한화생명이 T1을 잡았다. T1은 동점을 만든 후 쉬바나를 꺼내 패배의 단초를 만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5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2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 대 T1 e스포츠 아카데미 경기 1세트 초반 한화생명 교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며 앞서나갔고, 바론 등장 후 골드 차이가 6천 이상으로 벌어질 정도로 경기가 한화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첫 바론이 27분까지 살아있는 가운데 두 팀은 바론 앞에서 교전을 준비하나 했지만 서로 물러났고, 이 틈에 한화생명이 드래곤 3중첩을 가져갔다. 결국 32분 한화생명이 바론을 가져갔고, 이후 드래곤 앞 교전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기선을 제압당한 T1은 2세트 초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앞서나가며 빠르게 드래곤 3중첩을 완성시켰다. 그러나 23분 영혼이 걸린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이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위기를 넘였고, T1은 바론을 미끼로 상대를 끌여들여 교전에 승리하며 바론 버프를 챙겨갔다. 세나 서포터를 잡은 레클레스는 오랜만에 예전 원딜로 실력을 살려 킬을 쓸어담았고, 장로 드래곤까지 손에 넣고서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을 만든 T1은 3세트 쉬바나 정글을 꺼냈고, 바론 교전을 기점으로 격차를 만들었다. 한화생명도 교전을 통해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몰리지는 않았고, 29분 두 번째로 벌어진 바론 앞 교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았다. 대치 상황에서 T1은 미드 2차 포탑을 미는 등 계속 이득을 거뒀지만 바론 앞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이 바론 버프까지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세 번째 바론 버프까지 얻은 한화생명이 드래곤 영혼 획득 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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