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경보...양식장 폐사 피해 확산

제주방송 김동은 2024. 8.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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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식장 폐사 피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내 한 양식장에서 양식 광어 2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현재까지 도내 양식장 8곳에서 1만 마리가 넘게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액은 1억3천만원 가량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고수온이 이어져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양식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어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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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식장 폐사 피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내 한 양식장에서 양식 광어 2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현재까지 도내 양식장 8곳에서 1만 마리가 넘게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액은 1억3천만원 가량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고수온이 이어져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양식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어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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