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티메프 사태' 당정협의회…재발방지책 등 논의

유범열 2024. 8.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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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국회에서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 관련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5일 오후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6일 오전 국회에서 티메프 사태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4일 '티메프 사태'를 주제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무제한 토론 일정과 지도부 인선 등을 고려해 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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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취임 후 첫 당정 협의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국회에서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 관련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5일 오후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6일 오전 국회에서 티메프 사태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강민국 정무위 여당 간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4일 ‘티메프 사태’를 주제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무제한 토론 일정과 지도부 인선 등을 고려해 일정을 연기했다. 이는 한 대표 취임 후 첫 당정협의다.

한 대표는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며 "전자상거래 업체의 판매 대금 정산 주기 개선과 에스크로(제3의 금융기관과 연계한 정산금 지급 방식) 도입 등 자금 보관 문제도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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