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대표로 있던 AOMG 떠났다…10년 동행 마침표 [공식입장 전문]

사이먼 도미닉/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힙합 레이블 AOMG를 떠났다.

AOMG 측은 8월 5일 "사이먼 도미닉의 전속 계약이 7월 29일 자로 종료됐다"고 알렸다.

이어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AOMG는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쌈디는 지난 2014년 AOMG 대표로 취임, 가수 박재범과 함께 공동 대표로 활동했다. 쌈디는 지난 2018년 대표직을 내려놓고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에 집중해 왔다.

다음은 AOMG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ㅤ 사이먼 도미닉의 전속 계약이 2024년 7월 29일 자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그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AOMG는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ㅤ 그동안 사이먼 도미닉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의 새로운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ㅤ 감사합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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