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범일2동 청년회, 팥빙수 나눔 행사

최영지 기자 2024. 8. 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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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범일2동 청년회(회장 김승휴)는 지난 4일 무더위를 날려줄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회원이 500여 그릇의 팥빙수를 만들어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누었다.

김승휴 범일2동 청년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매년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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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범일2동 청년회(회장 김승휴)는 지난 4일 무더위를 날려줄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회원이 500여 그릇의 팥빙수를 만들어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누었다. 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몇 배 더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자성대파출소와 범일119안전센터에는 팥빙수를 배달하면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까지 없었는데 달고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니 정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휴 범일2동 청년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매년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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