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국산쌀 가공식품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8. 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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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5일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우리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국산 쌀 가공식품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울산유통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국산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울산본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본부는 유통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쌀 과자, 쌀 음료 등의 시식을 권장하며 다양한 쌀 가공식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소비를 장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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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쌀과자 등 나눠주며 홍보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5일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우리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국산 쌀 가공식품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울산유통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국산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울산본부는 설명했다. 울산본부는 최근 식품업계가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출시를 이어가고 있어 농협도 소비 촉진을 통해 힘을 보태기 위해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부도 쌀 공급을 늘리면서 수입 밀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뒷받침 하는 실정이다. 민·관·학계에서도 가루쌀 산업 생태계가 자리잡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본부는 유통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쌀 과자, 쌀 음료 등의 시식을 권장하며 다양한 쌀 가공식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소비를 장려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 농협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등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울산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건강한 쌀 가공식품에 관심을 가져 준다면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균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루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가공쌀 품종으로 가공한 것으로, 일반 쌀과 달리 전분 구조가 밀처럼 둥글고 성글게 배열돼 밀가루의 대체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물에 불리지 않고도 쉽게 제분할 수 있어 빵·면·분말 등 다양한 품목으로 제조가 가능하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시행한 ‘2023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참여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농협식품R&D연구소·농협식품·오리온농협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가루쌀 제품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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