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김나현, 女 10m 플랫폼 예선 26위…준결승 진출 실패[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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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다이빙 국가대표 김나현(강원도청)이 기대했던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나현은 5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의 파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 경기에 나서 총점 250.00점으로 전체 26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달 31일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경기에 조진미와 함께 나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북한의 김미래는 287.70점을 받아 최종 10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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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다이빙 국가대표 김나현(강원도청)이 기대했던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나현은 5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의 파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 경기에 나서 총점 250.00점으로 전체 26위에 올랐다.
준결승 진출 마지노선인 상위 18위 안에 들지 못한 김나현은 아쉽게 대회를 마치게 됐다.
김나현은 첫 라운드를 55.10점을 받아 전체 20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2라운드와 최종 5라운드에서 난이도 3.0 이상의 고난도 동작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수행의 완성도가 떨어지며 26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한편, 지난달 31일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경기에 조진미와 함께 나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북한의 김미래는 287.70점을 받아 최종 10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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