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혜리 미담 방출 '놀토' 하차 때 스태프에 N천만원 선물..대단한 애구나 싶어"('짠한형')

최신애 기자 2024. 8. 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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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혜리의 미담을 방출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너무 놀란게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할 때의 일이다. 마지막 회식하자고 해서 갔더니 느닷없이 혜리가 이벤트를 진행했다. 럭키 드로우를 준비했는데 1등 상품이 몇백만 원 짜리였다"며 '놀라운 토요일' 하차 당시 혜리가 준비한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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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짠한형'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신동엽이 혜리의 미담을 방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혜리 박세완 [술천재X먹천재] 예상치 못한 속도에 짠한형 조리팀도 大위기 였다는 그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함께 '놀라운 토요일'에서 예능 호흡을 맞췄던 혜리를 향해 "혜리랑 같이 방송하면서 너무 많이 놀랐다. 첫번재로 진짜 웃기고 빠르다. 센스가 좋아서 감각이 남다르다. 카메라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친절하고 따뜻하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너무 놀란게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할 때의 일이다. 마지막 회식하자고 해서 갔더니 느닷없이 혜리가 이벤트를 진행했다. 럭키 드로우를 준비했는데 1등 상품이 몇백만 원 짜리였다"며 '놀라운 토요일' 하차 당시 혜리가 준비한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은 "내가 볼 때 (혜리가) 그날 몇 천만원은 썼다. 연예인들은 못 갖게 하고 스태프들한테 전부 줬다"고 증언하는 한편, "그때 사실은 속으로 되게 뭉클하고 울컥했다. '배워야 되겠다. 대단한 애구나' 싶었다. 그런 게 나는 너무 강렬했다"고 당시 속마음도 고백했다.

이에 혜리는 "그걸 기억하실 줄 몰랐다. '놀토'에 정도 진짜 많이 들고 제 전성기를 열어준 프로그램이라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더라. 보답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지 싶었다. 말만 하고 마음만 전하기는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백화점을 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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